나
나
Me
Mwa
와따시
Jé
Wó Shè
내가 아는 ‘나’의 단어 이거박에 없음
당장 생각나는거 이정도. 더 많다고 믿고 싶다.
자랑하고 싶으나 자랑할게 없으면
자랑할게 없다 말해야
그것이 바로 진정성이리라
진정성이란 단어조차 진정성이 없어진 듯한 이 시대
임재범 아저씨의 심사평이 참 인상적이다.
‘나는 여러분보다 조금 더 먼저 시작했을 뿐이지 동등한 입장이다. 그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”
“나는 자랑할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다”
모르겠다.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이 어떤지는 하지만 적어도 나이먹고 돌아섰을 때 저분 처럼 지조있는 사람이고 싶다.
돈과 명예 소신과 소명 신앙과 돈, 이 모든것들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나의 모습에 억지로 어른인척 하지 않고 흔들리기로 한다.